궁금

2011. 10. 23. 12:57 from 카테고리 없음


내가 찍었지만 어떻게 이렇게 주변은 어둡고 가운데만 밝은건지 모르겠다.
마음에 들게 예쁘게 나온 것 같긴 하지만 조금 차가운 느낌이 다소 마음에 걸린다.

이 사진.. 도대체 내가 어떻게 찍은거길래.. 이렇게 은근몽롱효과가 나온거지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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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응갱 :

달음박질

2011. 10. 23. 12:51 from 카테고리 없음


바닷가에서 만나는 노을의 만족도는 늘 기대 이상이었다.

마치 다음 날은 없는 듯 해를 쫓아 달음박질하느라
심장박동수가 높아지고 피가 빨리 돌고 엔돌핀이 대량 방출하곤 하는
그 순간이 좋다.

사진에는 담을 수 없던 숨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.
Posted by 응갱 :

구석

2011. 8. 6. 21:51 from 카테고리 없음


강렬한 햇살이 들이치는 너른 마당 보다는
골고루 색을 담는 구석이 마음에 들었다..


Posted by 응갱 :